7090 민주화운동 세대, '역대 최악 정부에 맞서...더 나은 미래 물려주자"

 

이달 초 1차 대표자회의를 열어 공식 발족한 ''검찰독재·민생파탄·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'(전국비상시국회의)추진위원회가 지역·부문의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.

1970년대부터 90년대 초까지 민주화운동에 나섰던 인사들로 구성된, 민청학련동지회를 비롯한 7개 단체는 31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앞에서 '전쟁위기와 민생파탄 및 검찰독재 저지를 위한 민주행동 비상시국회의'(민주행동 비상시국회의, 대표 장영달)를 결성하고 선언문을 발표했다.